삼성전자 주가가 천정 없이 치솟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전날보다 2.82% 오른 131만1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사상 처음으로 130만원 고지를 밟았다. 삼성전자는 나흘째 랠리를 펼치며 사상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1분기 스마트폰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과 갤럭시S3 출시, 반도체 시장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이 삼성전자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33%나 높여잡은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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