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충청‧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어 출근길 우산을 챙겨야겠다. (김동수 기자) 2020.1.22/그린포스트코리아
저녁시간 비 내리는 시내 거리. (본사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어버이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같이 덥겠으나 밤부터는 비소식에 날씨가 흐려지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예상된다. 낮에는 25도 내외를 유지하며 조금 덥겠지만 동해안은 20도 이하로 떨어죠 태백산맥 동쪽과 서쪽 지역의 기온차가 크겠다.

지역별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3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1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특히 이날 낮부터 차차 흐려지며 오후 6시가량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 9시에는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내륙·전라내륙·제주도 등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남해안·지리산 부근에 50~100㎜정도로 예상되며, 제주도남부와 산지는 150㎜ 이상인 내리겠다. 그 외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서해안·충청북부내륙·전북서해안·전남·경남(남해안 제외)·경북북부·서해5도는 30~80㎜, 강원영동·충청남부내륙·전북내륙·경북남부·울릉도·독도는 10~40㎜ 정도의 강수량이 예측된다.

전라해안과 경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보통'을 유지하며 대기가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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