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선택’ 아닌 ‘필수’, 메이크업으로 경쟁력을 높여라
[칼럼] ‘선택’ 아닌 ‘필수’, 메이크업으로 경쟁력을 높여라
  • 그린포스트코리아
  • 승인 2020.05.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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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경헤어페이스 정우정부원장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청경헤어페이스 정우정부원장 / 그린포스트코리아

외모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표정 근육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 알 수 있다. 얼굴에는 각자의 삶이 드러나 있으며 정치인에게도 좋은 인상은 필수적이다. 외모를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좋은 인상은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그로 인하여 상대방에게 신뢰감, 편안함, 자신감 등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과거 남성의 외모 관리는 여성보다 소극적이고 예의적인 부분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현대에는 타인에게 호의적인 이미지를 남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랜 세월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메이크업은 현대 사회의 남성들에게도 자기표현의 하나로 인식이 변화되었다. 남성들도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경제적,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메이크업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4월15일 치러진 총선 이후 차기 대선후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다. 예상되는 3명의 대선후보 얼굴을 살펴보고 메이크업으로 어떻게 이미지를 보완할 수 있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다.

◇ 얼굴의 중심인 눈썹

눈썹은 얼굴의 지붕이라고 할 만큼 얼굴 전체의 느낌을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

눈썹은 눈을 비롯한 얼굴의 다른 부분들과 그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하며 첫째로는 눈썹 자체의 모양이 중요하다. 눈썹의 전체 형태와 색상, 눈썹 털의 밀도와 털이 난 방향에 따라 이미지에 영향을 끼친다.

눈썹은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으며 얼굴을 봤을 때 눈이 먼저 부각되고 자연스럽게 눈썹으로 시선이 가는 것이 좋다. 눈 보다 눈썹이 더 부각된다고 해서 나쁜 것은 아니며 너무 흐린 눈썹보다는 형태가 있는 눈썹이 좋으며 눈썹의 모양은 기본적으로 눈 보다는 눈썹이 길어야 하고 눈썹 털의 방향이 흩어지지 않고 일정한 방향으로 난 것이 좋다.

이낙연 종로 국회의원 당선인의 얼굴을 보면 전반적으로 대범한 인상을 주며 정중하고 무게감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간혹 눈매가 풀려 보이거나 눈의 초점이 흐려 보인다. 눈매를 보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눈썹으로 시선을 분산 시키는 것이다. 눈썹을 살펴보면 팔자형으로 앞뒤가 짧게 끊겨진 모양이다. 앞쪽과 뒤쪽에 눈썹을 그려서 형태를 잡아주면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어 보이는 인상을 줄 것이다.

대구 수성을에 당선된 홍준표 국회의원의 얼굴을 보면 눈썹 문신 전에 이미지가 좀 더 점잖고 신중해 보인다. 눈썹형태가 얇기 때문에 팔자주름의 라인이 도드라져 보이며 눈썹 전체 근육을 많이 사용하므로 표정을 지을 때 마다 눈썹이 더욱 얇아 보이는 경향이 있으므로 눈썹의 두께감을 살리고 각진 형태에서 벗어나도록 뒤쪽 부분에 중심을 실어서 두께감 있게 그려준다면 좀 더 무게감 있고 품격있는 이미지로 완성될 수 있을 것이다.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의 얼굴은 누가 봐도 선하고 온화한 인상이다. 정치인으로서 좀 더 강직한 이미지를 준다면 좋을 것이다. 눈썹 앞머리와 연결되는 미간의 뼈가 튀어나와 있어서 미간이 더욱 멀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눈썹 앞머리를 채우듯이 앞으로 당겨서 그려주는 것이 좋으며 눈썹의 색상이 진한 것은 어울리지 않으며 현재의 눈썹 색상이 본인의 이미지에는 잘 어울리고 눈썹의 형태만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좋을 것이다.

◇ 꺼진 곳을 채워 인상을 밝히자

남성의 피부는 대체적으로 여성의 피부 보다는 피부톤이 어둡고 피부 두께도 두꺼우며 모공이 넓은 편이다.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피부톤에 맞는 화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여성은 대체적으로 피부톤 보다 한톤 밝은 컬러의 화운데이션을 선택하지만 남성은 피부톤에 맞거나 또는 피부톤 보다 반톤 어두운 컬러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 자칫 너무 밝은 컬러의 화운데이션을 바를 경우에는 ‘저 남자 화장 했다’ 라는 시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화운데이션 컬러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

남녀를 불문하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밑이 꺼지면서 피곤하고 안색이 어두워 보이는 경우가 대분분이며 중년 남성들 중에는 미간 사이에 인상주름이 깊게 파여 신경질적인 인상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 메이크업으로 성형의 효과를 보기는 어렵지만 자연스럽게 보완할 수는 있다. 꺼지거나 파여 있는 부분을 한톤 밝은 컨실러를 사용하여 부분적으로 채워주듯이 커버해주는 방법이다.

‘외모 지상주의’,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유행어가 생길 만큼 자신을 더욱 좋은 이미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외모를 가꾸며 노력하는 시대이다. 남성들도 필요하다면 메이크업으로 본인의 얼굴을 치장하며 좋은 인상을 만드는 것에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외적인 변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 속 위치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그 이득은 극대화 될 것이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유명인사를 비롯하여 외모를 중요시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남성들도 1:1 메이크업 레슨을 통해 본인의 얼굴과 이미지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활용한다면 더욱 긍정적인 대인관계가 형성 될 것이다.

 

new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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