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국민의 수소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소에너지 홍보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제2회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소경제 개념과 수소생태계 모습, 친환경성,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 등의 내용을 포함하는 △일러스트 △UCC △카드뉴스 △사진 △정책제안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평가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대국민 투표(6월 예정)를 통한 2차 심사를 거친다. 입상 작품들은 연내 개최될 수소 관련 행사에서 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다.

특히, 당선작들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기획하고 정책제안 분야 중 현실화 가능한 사안은 범부처 수소경제 추진위원회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검증 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가 국민에게 생소한 점을 고려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담긴 자료(영상 등)를 수소에너지바로알기 홈페이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운영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은 홈페이지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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