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소음 및 먼지 문제는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서울 강북 일대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실제로 현장을 가보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어느 한 아파트 앞 공사현장은 소음 벽이 설치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음이 크게 발생되었고, 인근 주택 및 빌라 외관에는 "분진·소음·진동 등의 피해는 왜 고스란히 우리 몫이어야 하는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또한 일부 도로는 공사 때문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좁혀졌고, 통행의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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