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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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사태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어린이날 선물로도 안마의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하이키', '허그체어' 등 어린이날 선물용 안마의자에 대한 문의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20~30%, 평월과 비교해서는 2~3배 이상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하이키는 어린이와 청소년용으로 특화된 안마의자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전문의들이 개발한 '쑥쑥 프로그램',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두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 특화된 기능이 적용됐다. 학업 스트레스로 뭉친 뒷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기린 마사지 프로그램', 허리와 엉덩이 근육을 집중 마사지하는 '튼튼 마사지 프로그램', 부드러운 전신 마사지와 시간에 따른 제품 각도 조절로 숙면을 유도하는 '꿀잠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좋은 다양한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블어벤저스의 캐릭터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를 각각 모티브로 디자인된 허그체어 역시 5월 들어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인기다. 아이언맨과 캡틴아메리카의 수트 디자인과 컬러가 전체적으로 적용됐고 헤드쿠션에는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방패가 그려져 있다. 기존 안마의자의 4분의 1 무게의 콤팩트한 사이즈임에도 마사지 기능의 완성도는 떨어지지 않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로 스마트하게 건강을 관리해주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하이키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덕에 부모님은 물론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에게 주는 어린이날 선물로 구매 빈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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