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인 오늘은 내륙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25도이상 오르면서 초여름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내륙지방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이상 오르겠으며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안과 일부 전남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강원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되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5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예상된다. 

주요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8도, 춘천 5도, 강릉 15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2도, 제주 13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0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ｍ 수준이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ｍ, 서해 1∼2ｍ, 남해 0.5∼1.5ｍ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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