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양춘승 CDP 상임 부위원장과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장지인 CDP 한국 위원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좌측부터) 양춘승 CDP 상임 부위원장과 김진홍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장지인 CDP 한국 위원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2019년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8000여개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의 환경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수집·평가하는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간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한난은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미활용에너지원 열 연계, 에너지 신사업 추진, 온실가스 저감·활용 기술 연구개발, 국내외 저탄소인증 취득 등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이후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난 관계자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5년 연속 수상은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구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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