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다음날인 27일 영빈관에서 정상 배우자들과 한류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는 가봉,나이지리아,남아공,말레이사,베트님,스위스,싱가포르,인도,인도네시아,이탈리아,칠레,터키,필리핀, UN,EU 상임위원장 등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정상 배우자들은 먼저 상춘재 오찬에 이어 영빈관으로 이동했으며 궁중 한복 퍼포먼스인 '왕비의 아침'과 한류스타들의 K-Pop 공연을 관람했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왕비의 아침'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왕과의 가례식 아침에 여인의 설레임과 국모가 되는 각오를 표현하면서 16겹 가례복을 입는 과정을 담았다.

이어 한국의 대표적인 발라드 가수 성시경이 '처음','Kissing a fool'을 불렀으며 곧바로 한류스타 JYJ가 'In Heaven','Be my girl' 을 부르며 K-Pop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정상 배우자들에게  화장품과 디지털카메라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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