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5월 가정의 달 기념 언택트 응원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물리적인 간격이 멀어진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자신들의 기업명을 활용한 ‘우리 곧 봐U+’ 응원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가족이나 친구에게 메시지와 선물을 전하는 언택트(비대면) 캠페인이다.

이벤트는 5월 한 달 간 진행된다. 소비자가 1주차에는 부모님, 2주차 자녀, 3주차 커플 또는 부부, 4주차 친구 대상 사연과 응원메시지를 응모하면 매주 1천명을 선정해 총 4천명의 고객에게 분홍색 선물박스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선물박스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4주차 공통 종합 과자 선물세트, 부모님을 위한 꽃다발과 면역비타민, 자취하는 자녀를 위한 간편식 세트, 커플이나 부부를 위한 홈쿠킹 세트, 친구를 위한 한정판 라면 세트 등 대상별로 구성되어 있다.

선물을 받은 상대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하면 응원메시지를 작성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1주차 부모님 사연 작성과 응모는 29일부터 5월 7일(목)까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권아영 고객체험혁신팀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선물을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과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맞춰 가정의 달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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