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이달 1일부터 서울지하철 운행 시간이 1시간 단축 되었다. 이와 관련해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던 야간 근무자들은 교통에 대한 피해를 받고 있다. <그런포스트TV> 취재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근무자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지하철 단축 운행으로 불편한 점?"이라고 묻자 근무자는 "지하철 단축 운행으로 야간 및 광역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버스를 탑승하면 항상 사람들이 가득 차있다"라며 또 "교통비는 2배가 증가되었고, 사회적 거리두기 취지와 어울리지 않다"라며 밝혔다. 지하철 단축 운행은 별도의 알림시 까지 계속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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