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능 시험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의뢰한 결과다. 17개 제품 모델의 분진 감소 성능 실험 결과를 통해 SK매직 공기청정기가 생활악취와 유해가스는 물론 0.01 ㎛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 깨끗하게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60분의 1보다 작은 입자여서 초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는다. 또 크기가 작아 흡입할 경우 혈관과 심장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에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지속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게 SK매직의 설명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이번 시험결과로 SK매직 공기청정기의 앞선 오염제거 성능이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