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까지 ‘ELS(주가연계증권) 19040호’ 공모
총 150억 원 규모...최소 청약금액 1백만원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인기가 많은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를 출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4일 오후 1시까지 슈퍼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주가연계증권) 19040호’를 총 15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1백만원이며 공모 초과 금액은 안분배정된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Web, HTS, Mobile)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ELS 19040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하는 노낙인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슈퍼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6개월인 첫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8.00%를, 가입 후 12개월인 두번째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8.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한편, ‘ELS(주가연계증권) 19040호’는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