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인근 하늘(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안국역 인근 하늘(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비'가 내린 후 추워진다는 법칙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렸던 어제에 응답하듯 쌀쌀하다.

어제 밤부터 불어온 강한 바람 불었던 강원영동 지역에 이어 중부내륙과 서해안 경북 역시 오늘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부는 지역에 합류했다. 일부 내륙과 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며, 중부 일부 비역의 경우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이번 주 내내 쌀쌀한 날씨가 유지될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0~18도로 다소 추울 예정이다.

지역별 최저 예상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3도 △강릉 6도 △대전 7도 △대구 8도 △부산 9도 △전주 6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상된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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