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제공
위메프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위메프와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가 만나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위메프는 마트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마트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문 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 베이커리, 음료, 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2000여종이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배송지를 입력하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하루 4번 배송하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당일배송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서산간, 제주도 등 일부지역은 택배 배송으로 운영된다.
 
위메프는 마트당일배송관 오픈 기념으로 28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쌀, 커피믹스 등 100여개 인기 마트 상품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GS프레시와 함께 생필품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와 쇼핑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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