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1시 30분까지 ELS 등 총 10종 상품 판매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어

미래에셋대우(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미래에셋대우(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7일까지 ELS 등 상품 모집에 나선다.

13일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까지 1년 만기 조기상환형 ELS 등 총 10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약 1,400억원 규모다.

판매되는 ‘제26989회 KOSPI200-HSCEI-Eurostoxx50 ELS[고위험]'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대비 80%(3, 6, 9개월), 75%(12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6.70%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세전 연 6.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것이다.

한편, ELS 등 총 10종의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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