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Magic 적금 by 현대카드’ 출시
우리은행, 현대카드 이용에 따라 최대 5.7%

우리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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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우리은행'이 현대카드와의 제휴로 5%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은행권의 경우 연 2%대 적금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조건을 맞추면 고금리를 받을 수 있는 귀한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최고 연 5.7%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인 ‘우리 Magic 적금 by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Magic 적금 by 현대카드’는 기본금리 연 1.7%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p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3.5%p를 더해 최고 연 5.7%를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거래실적과 현대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금리를 더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 0.5%p의 우대금리 항목은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 △우리은행 계좌로 급여(또는 연금) 수령조건 충족이다. 여기에 특별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데, 현대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금리로 현대카드 사용실적 및 자동이체 조건 충족 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다른 금융사와 제휴를 통하여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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