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그린피스, 기후솔루션, 경남환경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당진환경운동연합, 사천환경운동연합 6개 환경단체들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두산중공업에 대하여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1조원 규모 긴급 대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김주진 기후솔루션 변호사는 "이번 대출에서 두산중공업이 제공했다는 주식 담보, 원금과 이자를 합친 가치를 하는지 면밀히 따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6개 환경 단체는 정부 공적자금이 두산중공업과 석탄화력 사업에 추가 투입이 되는지 계속 감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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