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
와이어드,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한 대로 표현하는 완벽한 TV”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가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IT 매체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주로 화질과 디자인 면에서 호평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 HDR 영상 재생과 명암비, 그리고 디자인 등 세가지 분야에 대해 특히 호평했다. 해당 매체가 언급한 모델은 한국 기준 QT950S 시리즈로 인피니티 스크린 적용 모델이다.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이라고 언급했다. 포브스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 잘 갖춰져 있는 스마트 플랫폼,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는 퀀텀 프로세서 8K, 몰입감을 높여주는 인피니티 스크린 디자인 등을 높이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현존하는 8K TV 중 최고”라고 언급하면서 인피니티 디자인과 업스케일링 기술을 호평하고 5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 다른 IT 전문 매체 와이어드(Wired)는 “콘텐츠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반드시 이 제품으로 해보길 권장한다”며 “콘텐츠 원작자가 의도한 대로 표현하는 완벽한 TV”라고 평가했다.

영국 AV 전문가그룹 AV 포럼은 “TV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첨단 기술들을 적용한 현존하는 최고의 TV”라고 호평하면서 평가 최고 등급을 매겼다.

포럼은 QLED 8K에 대해 모든 디바이스와의 연결을 간단하게 도와주는 디지털 버틀러 기능, 인기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앱을 탑재하고 이와 연동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유니버설 가이드, 최고의 컬러 볼륨과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HDR 기능 등에 주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QLED 8K 신제품이 미국뿐 아니라 유럽의 권위 있는 전문 매체들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8K가 제공하는 화질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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