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나눔 이벤트' 진행
정해진 기간 내 면 마스크 제작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신한은행이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봉사활동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며, 응모 고객 중 600명을 추첨해 6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나눔 이벤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것으로, 시간이나 장소의 구애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면 마스크를 제작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발송하면 된다. 제작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된다.

봉사활동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한 청소년 행복바우처를 사용해 신한My주니어적금 또는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청소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태는 뜻깊은 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고등학생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SOL(쏠), 모바일웹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victory01012000@yahoo.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