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덕수궁 돌담길. (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비가 그치면 추워진다'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지만 오후에는 강원도와 경상동해안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아질 전망이다. 오전 서울, 경기부터 시작해 늦은 오후까지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칠 전망이다. 다만 동해안은 28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 외에 체감할 수 있는 날씨 변화는 쌀쌀하다는 것.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에 더해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까지 서서히 나빠진다.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9~15도, 낮 최고 기온은 10~21도다.

지역별 최저 예상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2도 △대전 16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전주 16도 △광주 14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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