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x미디어' 콜라보...무관객·온라인생중계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예술x미디어' 콜라보...무관객·온라인생중계 '젊은안무자창작공연'
  • 남주원 기자
  • 승인 2020.03.25 09:3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명(사진 '한국무용협회')/뉴스펭귄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 포스터(사진 '한국무용협회')/뉴스펭귄

한국무용협회는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공연·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상명대학교 조남규 교수)가 주최하고, 2020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을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오후 8시 네이버TV와 V LIVE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국무용협회가 내놓은 대안이다. 본래 관람료 전석 2만원으로 총 2회 진행 예정이었던 본 공연은 1회로 축소,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참가 안무자는 ▲12일 한지원(한국무용), 신원민(현대무용), 라세영(현대무용) ▲15일 김유연(한국무용), 박관정(현대무용), 김지은(한국무용) ▲17일 최종인(한국무용), 서현정(현대무용), 천소정(발레) ▲19일 박영대(현대무용), 권미정(한국무용), 이윤지(발레)이며, 이들은 예정대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참가자는 최우수안무자상(문체부 장관상), 우수안무자상, 심사위원장상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또 수상작은 ‘제 41회 서울무용제 열정춤판’ 초청작으로 공연을 펴칠 기회가 주어진다.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참가 안무가(사진 '한국무용협회')/뉴스펭귄

앞서 오디션은 지난달 19일 코로나바이러스로 부득이하게 '영상오디션'으로 진행했으며 58명의 안무자가 참여, 위의 12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영상오디션과 생중계공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현실적 대안으로 시작됐으나, 오히려 '무용예술과 매스미디어의 콜라보'라는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무용계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정하고자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로 호평받고 있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2018년과 2019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평가에서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2020 젊은안무자창작공연' 운영위원회 대표인 남수정 용인대학교 무용과 교수는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신예 안무가들이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자 버팀목이 되는 무대"라며 "그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함으로써 젊은 안무자들이 무용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훌륭한 안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serennam@newspengu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