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억원 이하 18만 5585명 혜택…1856억원 규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고통받는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현금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18만 5585명에게 현금으로 100만원씩 모두 1856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른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재난 기본소득과는 다른 긴급 민생지원금 성격으로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사업장과 주민등록 모두 부산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다음 달 6일부터 구·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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