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오후(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창덕궁'의 오후. (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안갯속’ 아침으로 시작해 ‘유의’ 많은 하루가 이어질 전망이다.

우선 가시거리를 채 1km도 확보하지 못하는 안개 낀 아침을 맞았다. 일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인 곳도 있으니 운전에 주의를 요한다. 또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의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거의 전 지역 미세먼지가 오전 중 ‘한때 나쁨’, 오후 중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착용한 마스크가 미세먼지 대비용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1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 기온은 12~20도로, 온도차가 10도 이상 커 환절기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최저 예상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4도 △광주 4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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