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와 더코퍼레이션 파트너십 체결
CFP, AFPK 재무설계 전문가 답변 들을 수 있어

(사)한국FPSB와 '아하'를 운영 중인 더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사)한국FPS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사)한국FPSB와 '아하'를 운영 중인 더코퍼레이션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사)한국FPSB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전문가 지식Q&A서비스 ‘아하(Aha)’에 재무설계 CFP, AFPK 등 재무설계 전문가들이 지식답변자로 합류한다.  

'㈔한국FPSB'는 ‘아하(Aha)’를 운영 중인 더코퍼레이션㈜과 지난 17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하(Aha) 서한울 대표는 “법률은 변호사, 세무는 세무사와 같이 재무설계 전문가인 CFP/AFPK 자격자의 참여로 양질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하(Aha)’는 전문가 지식Q&A서비스로, 법률, 세무, 인사, 노무, 심리상담, 프로그래밍 등 전문 지식 영역에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해당 질문을 무료로 답변해준다. 지난해 1월 오픈베타서비스 론칭 이후 약 4,200여명의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 및 현업 실무자들이 지식답변자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한국FPSB의 지식 답변자 파트너십 체결로,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와 AFPK(국내재무설계사) 등 검증을 거친 재무설계 전문가가 금융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사로 나선다. 개인과 가계의 삶의 목표를 확인하고 재무적, 비재무적 목표를 달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이다.

한국FPSB 관계자는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재무설계 전문가인 CFP/AFPK자격자의 참여로 양질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격 요건에서 고객 최우선 이익 원칙인 ‘윤리’를 준수하는 바, 광고와 홍보 등으로 얼룩진 온라인상 금융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FPSB는 재무설계 전문가의 본격적인 답변 서비스는 선발과정을 거쳐 4월 경부터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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