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바쁜 직장인을 위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은행의 대출 신상품이 출시됐다. 비대면으로 판매 중인 직장인 신용대출을 하나로 통합해 찾아가는 번거로움도 하나하나 비교해 봐야 하는 불편도 덜어낸 상품이다.

'우리은행'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은 직장인 대상 비대면 통합 신용대출로,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 확인이 가능하다. 동일회사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대출한도가 적용된다. 특히, 급여이체 0.3%p, 우리카드 이용 0.2%p 등 최대 1.10%p 까지 금리우대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바쁜 직장인들의 영업점 방문 부담을 줄이는 간편한 프로세스를 통해 출시한 지 1주일만에 일 판매 실적 100억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라며 "앞으로도 판매채널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우리 WON하는 직장인 대출 한도 조회하고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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