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에도 업무 생산성 차질없이 유지"

(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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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화상회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NHN은 13일 자사의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의 이달 첫째 주 화상회의 접속률이 코로나19 본격 확산 이전인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업무 관리 및 협업 서비스인 프로젝트·메신저·메일 사용량은 일평균 기준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3개월 무상지원을 결정한 지난달 27일 이후 하루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약 4배 증가했고 최근 2주간 신규 가입자는 중소기업이 90%를 차지, 대기업에 이어 중소기업도 재택근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고객사별 프로젝트나 메신저 등의 접속 트래픽은 평소와 동일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 재택근무에도 차질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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