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 공개
3월 18일 미국 공개, 다음달 초 국내 출시 예정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2015년 6세대 출시 후 5년만의 복귀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다음 달 국내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2015년 6세대 출시 후 5년만의 복귀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반떼는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1990년 첫 출시 후 30년 동안 전세계 누적 1380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된 후 5년만의 새 모델이다. 현대차는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성능이 새 모델의 3가지 특징이라고 밝혔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고유의 대담한 캐릭터를 극대화해 디자인됐으며, 고정관념과 금기를 깬 파격적인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으로 잡히도록 설계했고 대담한 디자인을 더했다.

현대차는 한국시간 3월 18일(수) 오전 11시에 미국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에서 세계 최초로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시장에는 다음달 초 선보일 예정이다.

올 뉴 아반떼 실내 모습. 현대자동차측은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올 뉴 아반떼 실내 모습. 현대자동차측은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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