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설치-사용-관리 서비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LG 트롬 세탁기 씽큐(ThinQ)'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알아서 세탁 방법을 찾아 주는 신제품은 의류 무게와 재질을 감지, 6가지 세탁 모션 중 하나를 스스로 선택해 작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섬세한 재질인 경우 옷감을 보호하는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하는 방식을 스스로 진행한다는 것.

글로벌 인증기관 인터텍 시험 결과 신제품은 기존 세탁기 대비 10% 이상 옷감 손상이 줄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 LG 씽큐를 통해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와 연동시켜 세탁 정보를 전달할 수도 있다.

건조기는 정보를 전달받고 알아서 건조 코스를 설정하게 된다.

앱을 사용해 드럼세탁기의 설치부터 사용,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상태로 제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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