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이 지난달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
동서발전은 6일부터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 물품 구매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6일 울산시 내 선별진료소 13곳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울산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구입한 910만원 상당의 과일과 떡 등을 전달했다.
이어 13일까지 방역활동에 참여 중인 육군 제53사단 장병 200명에게 울산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구입한 420만원의 간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격려품 전달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장 힘든 곳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지원 군인, 침체 위기를 맞은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울산 및 음성 지역 복지센터 89곳 방역활동에 1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 2100만원 상당의 꽃을 구입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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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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