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웅 11인의 청춘’ 그림 25점 공개, 전시
KB국민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서 선보여
서울 홍대 '청춘마루'서도 관람 가능해

독립영웅 11인 청춘전(KB국민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독립영웅 11인 청춘전(KB국민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가슴 뭉클한 그때의 감동을 지금으로 옮겨오다’ KB국민은행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독립운동가들의 청춘 전시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3.1운동 101주년을 기념해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그림 25점을 공개,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해당 작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전시된다. 온라인에서는 KB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장은 서울 홍대 ‘청춘마루’며, 3월 말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KB국민은행 101번째 프로포즈 캠페인’ 일환으로 예술가와 학생들이 참여, 총 25점의 화폭에 담았다. 주제는 ‘독립 영웅들이 시간을 뛰어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날을 살아간다면 어떤 청춘의 모습일까’로, 총 11명의 독립영웅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권기옥 △김구 △김좌진 △남자현 △박열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윤봉길 △홍범도 △한용운 등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시는 100년 전 영웅들이 그러하셨듯이, 오늘날의 우리도 단합된 마음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100년 후 후손들에게 영웅으로 기억되자는 취지에서 기획하였다”며 “현재 어려운 시기의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공유 이벤트를 진행, 마리몬드 플라워배지 또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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