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수 많은 소비자들이 지난 3일 광진구 자양동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있다. <그린포스트TV> 취재진이 직접 현장가서 확인해 보니, 14시부터 마스크 판매 한다는 공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그 전부터 모여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다. 취재진은 기다리고 있는 소비자에게 "얼마나 기다렸나?"라고 묻자 소비자는 "아침 09시 30분에 와서 번호표 받고 13시 30분에 왔다"라며 또 "번호표 받은 의미가 없다. 또 다시 줄서야 한다. 매우 효율적이지 않다"라며 불만을 토해냈다. 이 날 마스크는 200인분 (1인 2봉 6매 한정)으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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