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증시 상장된 해외주식 및 ETF에 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이 투자 모델 자문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신한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하며 금융소비자의 국외 투자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글로벌증시에 상장된 해외주식 및 ETF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달러 및 위안화 등 외화로 투자된다. 최소가입금액은 5,000만원 이상이다.

특히,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으로부터 투자 모델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문을 받아 랩운용부에서 최종 운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정정수 랩운용부장은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국내의 원화 편중 자산에서 벗어나 글로벌 상장 주식과 ETF에 대한 해외자산투자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면서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최근 한국 자산의 기대수익률 저하 및 저금리 기조 환경 속에서 투자 유목민의 돌파구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상장주식 및 ETF를 이용해 해외자산 배분을 하여 수익 기회를 창출하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측은 5G, 테크, 중국성장주 등 글로벌 성장테마와 배당/인컴 및 위험관리를 동시에 고려한다고 설명한다. 금, 달러, 미국국채와 같은 안전자산 및 방어적 성향의 ETF로 변동성 장세에 자산간 전술적 배분을 통해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한편, ‘신한 글로벌 리서치랩’은 원금 비보장상품으로 시장 상황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