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공백 걱정 덜어줄 홈스쿨링 콘텐츠 인기 ‘쑥쑥’
돌봄 공백 걱정 덜어줄 홈스쿨링 콘텐츠 인기 ‘쑥쑥’
  • 김형수 기자
  • 승인 2020.03.04 14: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 2020.3.4/그린포스트코리아
아이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픽사베이 제공) 2020.3.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전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개학이 이달 23일로 연기됐다. 개학 시기가 또 미뤄지면서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돌봄 공백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런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4일 CJ ENM 오쇼핑부문에 따르면, 2월 한 달간(2/1~2/29) 유아동 도서와 교재 및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품의 주문량은 전월 동기(1/1~1/29) 대비 170%, 주문금액은 97% 늘어났다. 연령별 교과 과정 독서 프로그램을 정기배송하는 ‘비룡소 북클럽’은 지난달 26일 TV홈쇼핑에서 약 3억7000만원의 주문금액을 기록, 목표를 63%를 초과하는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이런 니즈에 맞춰 이달 2일부터 CJmall에서 ‘우리집 홈스쿨링’ 기획전을 열고 한달 학원비로 일년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 TV홈쇼핑 홈스쿨링 상품을 선보이는 중이다. 유아・학습・영어・독서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홈스쿨링 상품을 고객에게 큐레이션한다. 

‘리딩게이트 영어독서프로그램’, '비룡소 월간배송 독서프로그램’ 등 초등학생 어학 및 독서 습관을 길러줄 상품과 ‘아이습관은 아이챌린지’, ‘짐보리 맥포머스 다이내믹브레인’ 등 유아 교구 등도 선보인다.

한솔교육은 유료 콘텐츠 ‘신기한나라 라이브’를 모든 회원가입 고객 대상으로 최대 6개월 동안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수업 회원에게도 같은 기간 동안 디지털 복습 콘텐츠를 추가로 무료 오픈하고, 무료 체험 수업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비대면 온라인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당 서비스는 오픈 5일 만에 1월 한 달 가입자의 3배에 달하는 신규 가입을 기록했다. 

지니키즈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질병 예방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 콘텐츠는 술래잡기 놀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특징과 질병 예방 수칙을 배워 볼 수 있는 ‘또아야 놀자: 바이러스를 예방해요’ 시리즈,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뽀글 뽀글 비누맨’, 독감과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보여주는 ‘독감은 왜 걸릴까’ 등이다.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 150여개를 선보인다. 출생부터 7세까지 연령별 성장과 발달을 고려해 집에서도 간단한 도구를 활용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알려준다.

교원그룹은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의 회원들에게 이달 26일까지 ‘LIVE 특강’을 선보인다. LIVE 특강은 온라인 화상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홈스쿨링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LIVE 특강은 각 멘토들이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LIVE 특강’과 신학기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는 ‘신학기 주제별 특강’으로 이뤄졌다. 매주 월요일에는 LIVE 특강,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신학기 특강이 진행되는 방식이다.

독서・학습・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6종을 스마트 패드와 함께 7일간 무료로 체험하는 ‘교원 통합 무료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원 통합 무료체험은 △SMART 체험 박스(스마트 패드+스마트펜)와 △BEST 전집 3권(학습별 상이)을 활용해 교원의 핵심 영역별(독서・학습・외국어)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회원들을 위해 ‘LIVE 특강’을 준비했다”면서 “비대면 학습을 통해 학과 수업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과 각 멘토들의 지식을 공부하며 신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