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단계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제공

코웨이의 홈케터닥터가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2020.3.4/그린포스트코리아
코웨이의 홈케터닥터가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 제공) 2020.3.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매일 밤 7시간~8시간은 누워있는 데다 한 번 구입하면 7년 정도 쓰게 되는 매트리스도 예외가 아니다. 일년에 세 번씩 전문적으로 매트리스를 관리해주는 코웨이의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배경이다.

코웨이는 4일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는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해주며, 4개월에 한번씩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직접 방문해 전문 장비를 활용해 7단계의 전문적인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밝혔다. 

신체가 직접 닿는 수면 중 흘리는 땀과 몸에서 발생하는 각질, 그 외 먼지 등으로 쉽게 오염되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인 탑퍼를 렌탈 약정 기간 내 1~3회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위생적으로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코웨이의 차별화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로 이뤄졌다. 매트리스 오염 측정,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매트리스 클리닝, 진드기 기피제 도포, UV 살균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소비자들의 건강한 숙면을 위해 수명 습관과 생활방식에 따라 맞춤형 각도 조절이 되는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CFQ-EM01/C/G)’을 출시했다.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은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머리,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분절 길이 및 각도가 한국인 체형에 맞게 자체 설계되어 최적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를 완화해준다는 설명이다. 코웨이는 상체를 살짝 올리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는 무중력 자세는 체중을 고르게 분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생 이슈가 대두되면서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에 대해 문의해오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사후 케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매트리스 렌탈 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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