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확진자 발생
3일 영업 중단 후 6일 영업 재개 예정

KB국민은행(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은행(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KB국민은행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해당 지점의 임시 영업 중단이 시작됐다. 업무 재개일은 6일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해당 지점을 즉시 폐쇄 하고 긴급 방역에 나서는 한편 해당 지점 전 직원을 자가격리했다.

또한,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감염 우려가 있는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 전 직원은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중이지만, 영업점은 모레인 6일 업무를 재개한다. KB국민은행 측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직원을 파견하기 때문이다.

한편, 대구메트로팔레스지점의 대체영업점으로는 범어동지점이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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