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교육원,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신청 가능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 대상 매일 선착순 접수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해양테마 교육과 해양융합교육(STEAM)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해양테마 교육과 해양융합교육(STEAM)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사진 해양환경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교육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해양환경교육원에 따르면,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체험형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8톤 트럭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고품질 해양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에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갯벌생태계, 해양쓰레기, 수질오염, 기름오염방제에 대한 콘텐츠 교육뿐만 아니라 해양테마 교육과 해양융합교육(STEAM)까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산·경남·울산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교육신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로도 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 “하루에 초등학교 3학급 정도 선척순으로 모집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은 주 3회, 오는 12월 초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물론 재료비, 체험활동비까지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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