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CI(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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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임직원은 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 온정을 나눴다.

에기평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피해자 지원과 감염 확산을 위해 구호·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에기평은 지난달 7일 광주 광산구 21세기병원의 코로나19 격리환자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한 도서 50권을 전달한 바 있다. 

임춘택 에기평 원장은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자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사태극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보내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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