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일대 (김형수 기자) 2020.2.27/그린포스트코리아
신촌 일대. (김형수 기자) 2020.2.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비와 눈이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지역이 있겠다.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붙거나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생기겠다. 

또 27일 아침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로 인해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내륙 일부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7일 오전 기온은 △서울 1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전주 1도 △광주 2도 △제주 6도 등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을 기록하겠다. 오후에는 기온이  △서울 10도 △강릉 7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제주 12도 등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과 전북은 ‘보통’ 수준을,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alias@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