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미세먼지 제거 기술 어디까지 왔나?
바이러스·미세먼지 제거 기술 어디까지 왔나?
  • 송철호 기자
  • 승인 2020.02.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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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수 있는 자유’ 박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 불만 상승
세계 공기산업 매출액 2014년 기준 60조원 규모서 올해 166조원 규모 확대
미래기술교육硏, ‘바이러스·미세먼지 제거 정화기술 및 필터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달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환경오염에 대한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피로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등 수시로 창궐하는 바이러스까지 더해져 결국 ‘숨 쉴 수 있는 자유’가 박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 문제는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의 원인과 궤를 같이 한다는 사실을 새삼 인지하게 되면서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인류 생존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바이러스 또한 지속적으로 진화하면서 언제, 어디서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미래기술교육연)은 다음달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파인홀에서 ‘환경오염(대기, 미세먼지·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의 최신 기술과 상용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기술연구연은 “최근 전 세계는 일상화된 미세먼지와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바이러스 공포로 인해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공동 해결책을 찾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국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공기 질 규제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전 세계 공기산업 매출액은 2014년 기준 60조원 규모에서 올해 166조원 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효율 정화기술 및 고성능 필터산업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미래기술연구연 세미나에서는 △감염성 병원체 검출·진단 위한 실용화 빛 기반 시스템 구축방안 △나노 멤브레인 및 필터 소재 개발기술과 용도별 적용 상용화 방안 △나노 재료 특성 및 필터 구성요소 개발기술 △재활용 가능한 초미세먼지 제거용 나노세라믹 필터 개발 및 살균 가능한 바이러스 제거용 필터 응용기술 개발 현황 △플라즈마·필터·센서 이용한 감염성 전염병 및 미세먼지/유해가스 공기정화 기술과 상용화 방안 △미세먼지 원인규명과 화학적 대응 기술 △섬유기반 필터 제조 및 응용 기술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미래기술연구연 관계자는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오염물질 정화와 관련된 기술은 단순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제철, 자동차, 가전 분야, 금융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화기술 및 필터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다각적 사업 확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이 분야 기술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며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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