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비상 대구, 은행도 문 닫았다
'코로나19' 확산 비상 대구, 은행도 문 닫았다
  • 이승리 기자
  • 승인 2020.02.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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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대구PB센터 및 출장소 임시 폐쇄
Sh수협은행, 대구지점 근무 직원 확진 '임시 휴점' 중
서울 강남구 IBK기업은행 지점의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 강남구 IBK기업은행 지점의 '코로나19' 관련 안내문. 기사 내용과는 관련 없음.(이승리 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주춤했던 확산세를 꺾고,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으로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자구책을 실행했던 은행권에서는 대구지역의 지점을 임시 폐쇄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임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서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24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KB손해보험 대구빌딩에 있는 대구PB센터 및 출장소가 임시 폐쇄됐다. 업무 재개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2일 빌딩 내 타사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거래고객에게 임시 폐쇄에 대한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한 대체 영업점을 운영하는데, PB센터는 범어동지점에서, 출장소는 모점인 수성교지점이다.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역시 24일, 오늘 '영업 중단' 결정이 내려졌다.

직원 중 한 명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고객 및 직원 보호를 위해 이번 조치가 시행됐다. KB국민은행 측은 추가 긴급 방역이 진행됐으며, 판정 결과에 따라 업무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점포 운영 프로세스에 따라 즉시 조치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Sh수협은행'은 대구지점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임시 휴점' 중이다.

Sh수협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대구지점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대신 반월당금융센터를 비롯하여 경북지역금융본부, 서대구지점에서 대신 업무 처리를 하고 있다.

victory01012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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