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에듀윌 제공) 2020.2.21/그린포스트코리아
 에듀윌은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에듀윌 제공) 2020.2.2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에듀윌은 21일 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누적 기부금 총 1000만원을 달성했다. 해당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 중 한 가지로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이다. 

에듀윌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국가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한 공적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소외계층 대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첫발을 뗐다. ‘반딧불이 봉사단’을 창단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적으로 구체화시켰다.

2017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가 발족했다.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수강지원’, 매달 쌀을 기증하는 ‘사랑의 쌀 나눔’, 임직원 기부활동인 ‘나눔펀드’ 사업, 청소년 교육비 지원 사업 ‘에듀윌 장학재단’, 김치・연탄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이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 비용은 전체 매출액의 2%에 상당하는 수준으로 일반 상장사 평균 대비 10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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