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첫 사망자는 확진자 2명이 나온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환자가 사망한 뒤 사후 검사에서 이를 확진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22명 증가했고 오전에 집계된 추가 확진자 31명을 더하면 모두 53명이 추가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04명이 됐고 이 가운데 완치자는 16명이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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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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