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김형수 기자) 2020.2.20/그린포스트코리아
청계천 (김형수 기자) 2020.2.2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내일 밤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다 

20일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동부, 강원영서, 강원산지에는 눈발이 날릴 가능성도 있다. 모레 낮부터 오후에는 경기동부, 강원영서, 전남서해안에 산발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남서~서풍이 불어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내일 오전 기온은 △서울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6도 등을 기록하겠다. 오후에는 △서울 11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으로 기온이 오르겠다. 

내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서울・인천・충북・세종은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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