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86p 상승...원/달러 환율 0.2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9일 큰 폭의 등락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널뛰기 장세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6p(0.07%) 오른 2210.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3.63p(0.62%) 오른 2222.51에서 출발했다가 하락세로 전환, 장중 한때 22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곧 반등했고 이후 장 후반까지 상승과 하락을 오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67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202억원, 기관은 192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5개였고 내린 종목은 537개였다. 보합은 66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5억7972만주, 거래대금은 6조954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6p(0.27%) 오른 684.7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7p(0.58%) 오른 686.89로 개장, 하락과 상승을 오가다가 상승세를 굳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392억원, 개인은 10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5억5165만주, 거래대금은 7조4843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2원 내린 1189.3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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