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는 ‘인스타일 디어 마이 베이비 돌잔치 프로모션’을 펼친다.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2020.2.19/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드래곤시티는 ‘인스타일 디어 마이 베이비 돌잔치 프로모션’을 펼친다.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2020.2.19/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호텔업체들이 자녀의 첫 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축하해주고 싶은 엄마, 아빠 공략에 나섰다. 특별한 돌잔치도 갖고, 호텔에서 편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패키지를 속속 출시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평일 돌잔치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을 전체 대관해 돌잔치를 열 수 있는 패키지다. 평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50인 기준, 200만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패키지다. 

50인 기준에 1인 4만원, 5만원, 6만원의 금액대별 뷔페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아이의 사진을 장식할 수 있는 포토테이블과 성장 기록이 담긴 영상을 틀어 놓을 수 있도록 빔 프로젝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돌상은 호텔과 연계된 돌잔치 데코레이션 업체에서 평일 돌잔치 패키지 이용 고객만을 위해 제공하는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온라인 돌페어’를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개최한다. 호텔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편하게 호텔 연회장과 돌잔치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기존 오프라인 돌잔치 페어 및 베이비 페어에서 받을 수 있던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돌잔치 담당 지배인과 개별 상담도 할 수 있다.

돌잔치 혜택 적용 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온라인 돌페어는 온라인 접수, 문자, 이메일 중 1가지 접수 방법을 통해 접수하고 돌잔치 담당 지배인과 일대일 상담 후 돌잔치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단독룸과 돌잔치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인스타일 디어 마이 베이비 돌잔치 프로모션’을 펼친다. 캐주얼 뷔페 레스토랑 ‘인 스타일(In Style)’의 프라이빗 룸을 소규모 돌잔치에 특화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최대 3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단독룸은 돌잡이 용품을 비롯한 돌잔치 상, 포토 테이블과 럭셔리한 장식으로 꾸며진다. 생일의 주인공인 아이를 위한 의상 2종과 정통 프렌치 베이커리 ‘알라메종 델리(A La Maison Deli)’의 2단 케이크, 스파클링 와인 2병 및 탄산음료 10병도 제공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1박 조식 포함 숙박권과 무료 발레 파킹 서비스도 제공해 자녀의 첫 생일을 맞은 가족들이 호텔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숙박권은 돌잔치 전일 혹은 당일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호텔에서 편안하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돌잔치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호텔의 서비스와 숙박까지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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