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3.68p 상승...원/달러 환율도 0.9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7일 등락 끝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관망심리속 종목별 장세속에 전 거래일보다 1.42p(0.06%) 내린 2242.1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p(0.02%) 내린 2243.07에서 출발해 장 후반까지 상승과 하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8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961억원, 기관은 139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19개, 내린 종목은 488개에 보합은 96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5060만주, 거래대금은 5조5535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8p(0.53%) 오른 692.5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44p(0.21%) 오른 690.35로 개장해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가 상승세를 굳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8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351억원, 외국인은 3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4억3607만주, 거래대금은 6조3376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9원 오른 1183.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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