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2020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

한국에너지공단 로고(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 로고(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 협력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 주제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 예방, 발전사업 창업, 안전관리 홍보·교육 등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를 위한 사업도 추가 제안이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 및 법인으로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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