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1.02p 상승...원/달러 환율 3.3원 오른 1182.8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3일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42p(0.24%) 내린 2232.9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34p(0.33%) 오른 2245.72에서 출발해 장 초반 2250선을 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에 소폭 내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79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3270억원을 순매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했다는 소식에 관망 심리가 지배한 장세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58개, 내린 종목은 581개에 보합은 67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6억2494만주, 거래대금은 7조9342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2p(0.15%) 오른 687.6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5p(0.43%) 오른 689.54로 개장,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막판에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74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5억원, 99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12억7367만주, 거래대금은 6조8345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3원 오른 1182.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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