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를 아시나요'등 11편으로 구성

산림청 국립수목원 유튜브채널 '알쓸국생'
산림청 국립수목원 유튜브채널 '알쓸국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na99524)을 개설, 화제가 되고 있다.

'알쓸국생'(알아두면 쓸모있는 국립수목원 생물 이야기)로 이름 붙인 이 채널은 '미선나무를 아시나요', '지의류를 아시나요' 등 모두 11편으로 구성됐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이 직접 출연해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다양한 생물 종 관련 연구와 알려지지 않은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수목원은 그동안 연구 결과를 간행물 형태로 발간, 정보를 공개했으나기존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보고, 듣고, 공감하도록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중인 국립수목원은  영상 중간에 나오는 장수하늘소 대표 캐릭터 '마루'의 화면 갈무리를 국립수목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na990524)에 올리면 추첨해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주기로 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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